앙투안 메르시에
Chevalier
Vous manquez de temps pour profiter de la vie ? Quel dommage.
✶ 32세
✶ 남성
✶ PHALANX
✶ 185cm
✶ 티탄
✶ 히페리온
App.

"Bonjour, 호출해 해주셔서 merci!"

Profile.
Antoine Mercier

코드네임: 슈발리에 (Chevalier)
소속: PHALANX
계보: 티탄 · 히페리온 (Titan · Hyperion)
—최초의 태양의 신
결속 대상, 파트너: 없음.

능력:
  • [주력기] 왕의 행차 (Le Cortège du Roi): 주변의 빛을 끌어모아 자신의 몸을 중심으로 한 '영역'을 생성한다. 이 영역 안에서 앙투안은 공중에 부유할 수 있으며, 그의 모든 행동은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의 효과를 낸다. 그는 이 영역 안에서 마치 무중력 상태인 것처럼 우아하게 움직이며, 지면의 흙이나 장애물에 구애받지 않는다. 더러워지는 것을 싫어하는 그에게 최적화된 능력이다.
  • [공격기] 심판의 광선 (Rayon de Jugement): 손끝에서 고밀도로 응축된 순수한 빛의 광선을 발사한다. 검처럼 휘두르는 것이 아니라, 마치 지휘자의 포디움 위 손짓처럼 정확하고 우아하게 목표 지점을 '지목'하면 그곳을 광선이 꿰뚫는다. 물리적 타격 없이 대상을 소멸시키거나 무력화하므로, 잔해가 거의 남지 않아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다.
  • [방어/군중제어] 절대 광휘 (L'éclat Absolu): 순간적으로 태양과 같은 눈부신 빛을 전방위에 방출한다. 이 빛에 노출된 하급-중급 이형들은 시각 기능이 마비되거나 존재 자체가 소멸하며, 상급 이형조차 극심한 혼란과 고통을 느낀다. 앙투안은 이 빛을 방출하는 동안 자신을 중심으로 절대적인 방어막을 형성, 어떤 물리적/에너지 공격도 닿지 못하게 한다. 성가신 것들을 한 번에 '정리'할 때 사용한다.


주 무기/전투 스타일: 빛의 광선으로 이루어진 지휘봉.


etc.

Backstory

앙투안 마르시에, 프랑스 프로방스 출신의 여유가 넘치는 사업가. 그는 단 한 번도, '조급함이라는 것을 갖기 않은 채 살아온 남자였다. 항상 여유를 가지고, 자신이 하는 일, 예술품을 사랑하는. 그야말로— 여유로만 똘똘 뭉친 남자. 사실상 그가 관리하는 올리브 농장과 포도 농장도, 느긋하게 진행 중인 와인 양조도. 단 한 번의 조급함 없이 관리하며, 부족함 없이. 늘상 '자신의 여유'를 우선시하며 살아온 남자였다. 거의 뭐, '이 정도면 신도 그를 돕고 있는 것이다.'라는 소리가 절로 들릴 정도로의 승승장구.

물론, 그런 남자의 일상에도 균열이 일어났다. 가볍게 농장을 살피고, 보고를 받고 돌아가던 도중 극심한 두통에 머리를 감싸 쥐었다. 이질적인 느낌. 확실히 느끼는 이질적인 감각. 앙투안은 본능적으로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인지했다. 그것이 대체 무슨 감각인지, 몸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에 대해서는 인지하지 못했다. 뭔가가, 끓어오르는 무언가가 확실히 느껴지고, 빛 아래 있는 자신이 충족되는 감각을. 그는 확실히 인지하고 있었다.

"Ah… On dirait que Dieu souhaite me voir devenir encore plus parfait."
(하... 마치 신께서 내가 더욱 완벽해지기를 바라시기라도 하는 것 같군.)

그렇게, 휘청거리던 앙투안이 비틀거리던 몸을 바로잡고, 담벼락에 손을 얹으려 팔을 뻗는 순간, 소리보다도 빠른 빛으로 이루어진 광선이, 담벼락을 날려버리는 것이었다. 굉음은, 머릿속에서 의문이 떠오르고 난 뒤에 들렸다. 앙투안은 어정쩡하게 선 채, 방금 일어난 일에 대해 머리를 굴릴 뿐이었다. 그러니까, 손을 뻗었는데, 담벼락이 날아갔다. 자신의 발치에서 그것들의 잔재가 굴러다니는 것을 보았음에도, 머리가 정지했다.

"...Merde."
(...이런, 미친.)

균열. 균열이 일어나고 난 뒤, 극 소수의 인간들이 '각성'한다는 것을. 그것을 연구하는 자신의 지인이 농담 삼아서 '너라면 어떻게 할거야?'라며 물었던 그 질문. 앙투안은 급하게 핸드폰을 꺼내 그 지인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러니까— 서문은 아마도 이렇게 시작할 것이다.

"Dis donc, mon ami, il sort de ma magnifique main une sorte de rayon, comme si je tenais un fragment de soleil."
(이봐 친구, 나의 엄청난 손에서 마치 햇살의 한 조각을 쥔 것 같은 광선 같은 게 나와서 말이야)

  • 프랑스 프로방스 출신
  • 와인 농장, 포도 농장을 가지고 있으며, 와인 양조 사업을 하고 있다.
  • 야만적이고 찝찝하다는 이유로 가이딩 적극 거부 중.
  • 예술에 대해 상당히 박식한 편이다.
  • 결벽증 있음.
  • 완벽주의자.
  • 극도의 여유로움.
  • 임무를 제외한 사적 호출의 경우 연락을 받지 않는 것으로 '상당히'유명하다.
  • 올림피안(최정예)이 될 실력은 충분하지만, 특유의 여유로운 (혹은 비협조적인) 태도와 임무 외 활동에 대한 낮은 참여도 때문에 현장 주력 등급인 팔랑크스에 머물러 있다. 본인 역시 더 높은 직급의 책임감을 원치 않아 만족하고 있다.